1958년 설립된 산동경제대학은 중국에서 비교적 일찍 설립된 재경계열 대학 중 하나이다.

반세기 동안 성내에서 경영 수준이 높고 규모가 큰 재경계열의 대학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정규 학생 수는 14만 명이다. 산동경제대학은 "물이
천하제일"이라는 산동성 성도 제남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경치가 수려해 학업하기에 이상적인 곳이다. 산동경제대학은 현재
박사, 석사를 근간으로 하는 877명의 교수진이 있다.

전임교수진은 525명이며 이 중 교수, 부교수는 306명, 박사생 지도교사는 5명, 석사생 지도교사는 60여명이다. 교수진 중
국무원정부특수보조금을 받고 있는 전문가가 3명, 전국 및 성급 우수교사가 10명, 성부급(省部) 학술인사 11명, 학급학과 리더 29명이 있다.
국내외에서 겸직교수, 명예교수 50여명을 초빙하였으며 많은 외국인 교수들이 장기 교편을 잡고 있다.

그리고 수준 높은 인재를 영입하고 한 발 더해 교수자원을 을 확보하기 위해 2003년 "학문건설과 인재공정건설 2003-2007년
행동계획"을 개시하였다. 인재가 인재를 만든다는 이념으로 이들이 과학연구분야에서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학술교류의 환경과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산동경제대학은 학습시설과 공공서비스체계를 완비하고 있다. 현재 시청각교육센터,
컴퓨터센터, 인터넷센터, 마이크로컴퓨터 실험실, 회계모의 실험실, 금융증권모의 실험실, 무역언어 실험실 등 교내학업 실험장소와 교외 실습기지를
구비하고 있다. 56개의 미디어실, 10개의 언어연습실, 12개의 컴퓨터실, 학습용 컴퓨터 1300대 및 전 교정에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랜선이
설치되어 있고, 중국교육 및 과학기술 컴퓨터 망을 통해 국제사회와 상호 네트워킹하고 있다. 학습기구설비의 가치는 5000여만 위엔에 이른다.

그리고 도서관 장서 수는 80여만권이며 2500여종의 중국과 외국의 월간지를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자료관리 자동화 시스템과 거대한
규모와 완비된 기능을 자랑하는 전자열람실이 있다. 산동경제대학은 적극적인 대외교류합작을 전개하고 있다. 미국, 독일, 호주, 영국, 프랑스,
캐나다, 한국, 러시아 등 국가의 대학 및 교육기구와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교류 합작 관계를 수립해 상호 학자와 유학생을 파견하고 있다.

그 예로 미국 암스트롱 대학과 연계하여 국제 MBA과정 수료생을 양성하여 산동성을 위해 국제공상관리지식의 고급인재를 제공하고 있다.
호주와는 라트로보 대학과 합작, 중국호주반을 개설하여 본과생을 양성하고 있다. 이밖에 독일, 한국, 일본 등 국가의 유학생이 산동경제대학에서
중국어 어학연수를 받고 있다.

또한 국내의 산동대학 등 저명한 학교와 학교경영협력 협정을 맺고 있다. 산동경제대학은 문학과 과학이 새롭게 융화되는 교육이념을 견지한다.
그리고 졸업생의 취업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는데 우선 취업률이 높다는 점이다. 최근 몇 년 동안 대학원생의 취업률은 100%였다. 본과생의
취업률 또한 90%이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둘째로 취업의 수준이 높다.

2003년에 61명이 재정부, 해관본국, 중국공산당조직부, 성공안청 등에 배치되어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또한 금융 계통에
200여명의 졸업생이 채용되어있으며, 산동성 전력, 전신, 우체국, 이동통신 등에 본교 졸업생 50여명이 채용되었다. 그리고 각지의 대기업,
중소기업, 전국적 유명 기업들도 주동적으로 산동경제대학과 관계를 맺으며 졸업생들의 입사를 반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