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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의 상징인 잔교는 1891년 독일군의 침략을 막기 위해 건설되었으며 길이 440m, 넓이10m로 맨 끝에는 회란각(回澜阁)을 건설하여 그 모습이 마치 위엄있는 용머리와도 같다.

잔교 남쪽에는 중국식 팔각정(八角亭)이 우뚝서 있으며 칭다오 10대 경관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잔교 남쪽에는 녹음이 우거지고 흰색탑이 세워져 있는 소청도의 아름다운 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동쪽과 북쪽에는 빨간색 지붕의 화려한 건물들이 초록의 나무숲과 어울려 이국의 정취를 느끼게 해주며, 다양한 건축물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서쪽은 고층건물들이 해안가에 위치해 현대적 도시 면모를 두드러지게 나타내고 있다.

해안의 방파제는 화강암으로 수면보다 10여미터 높게 쌓아져 있다. 밀물시 생기는 은빛 물보라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으며, 썰물 후에는 암초와 모래사장이 수면위로 떠올라 이맘때면 해변에는 온통 조개를 줏는 인파들로 붐비기도 한다.


풍랑이 일지 않는 고요한 바다위를 맴도는 수천만마리의 갈매기들이 눈에 안겨온다.이같은 갈매기를 보호하기 위하여 최근, 칭다오시는 "갈매기를 머물게 하자"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하기도 하였으며 이같은 풍경은 청도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매력에 생기를 부여해 주고 있다.

해안가 제방구역에 위치한 잔교공원의 경치는 마치 한폭의 그림을 방불케 한다. 공원내에는 푸른 소나무가 숲을 이루며 넓직한 잔디밭이 펼쳐져 있으며 싱그러운 향이 넘치는 화원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에서는 곳곳에 벤치를 설치해 놓았으며 산책을 나선 이들에게 안락한 휴식 장소를 마련하고 있다.


잔교는 북쪽으로 중산루(中山路)와 이어졌으며, 남쪽으로는 칭다오만 깊은 곳까지 연결되어 있다. 잔교 서쪽 해안 양측에는 암초가 돌출되어 있으며 중간은 부드러운 모래사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현재 칭다오 제6해수욕장으로 개발되었다.

- 교통: 2번, 5번, 6번, 8번, 25번, 26번, 218번, 220번,223번,225번, 301번, 304번, 305번, 307번, 311번, 316번, 320번, 321번, 501번, 217번, 801번 버스 가능
- 입장료: 회란각(回澜阁)으로 들어가는 입장료 2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