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가도]
설가도는 청도와 바다를 사이두고 청도 서남쪽, 교주만의 동남쪽에 위치하여 황해가 교주만으로 흘러드는 경유지이고 청도시내에서 죽차도로 갈 수 있는 길이다.
설가도는 자연산천으로 바다와 가장 가까우며 어업을 생계의 주요한 부분으로 하고 농업을 부업으로 한다. 먼곳에서 설가도를 보게 되면 마치 큰 욕조를 방불케하고 나무가 울창하며 괴석이 많고 자연적으로 형성된 해만과 백사장이 눈부시다. 여기는 낚시할 수 있는 물가의 바위가 많고 농어, 참돔, 흑도미, 뱀장어, 쥐노래미, 우럭바리 등 다양한 고기종류가 있어 많은 낚시 애호가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특히 뱃낚시에 적합하고 교주만에 있는 어류들을 모두 찾아볼 수 있고 주변에 있는 작고 큰 다리와 언덕이 가장 좋은 낚시터로서 예상외의 수확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다.
이 곳의 수심은 일반적으로 5-10미터정도 되고 가장 깊은 곳이 15미터에 달하며 해저에는 암초, 자갈, 모래 등이 위주로 수질이 매우 좋다. 다양한 조류식물과 수중미생물, 어류 등이 번식 생존하고 있고, 해수오염처리 등 조치를 통하여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최근의 삼치 등 어류가 대량 번식하고 있는 실정으로 낚시 매니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되고 있다.
설가도의 주요 낚시터:
1) 남강두(南姜头)
남강두는 설가도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섬과 육지를 잇는 작은 반도로 반원형을 이루고 있고 면적은 2천평방미터이며, 반원형을 그리는 지역이 모두 낚시터로 적합하다. 그 중 동남방향이 가장 좋은 낚시터에 속하며 해한선 50미터내에 산호초가 많고 농어, 참돔, 흑도미 등 어류가 많다. 50미터외의 해저에는 조각돌과 모래가 깔려 있어 낚시하는데 있어서 훌륭한 환경이 된다. 반원형의 지형으로 하여 조수가 급해 조수의 상황을 잘 파악하여 썰물이 거의 가고 밀물을 탈 때가 낚시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이다. 또한 이 곳은 추계 민어들의 경유지이기에 시기를 잘 잡으면 큰 수확을 거둘 수 있다.
2) 후차만(后岔湾)
설가도의 서쪽에 위치하고 페리부두와 가까운 후차만은 후차지역의 동쪽 해안선을 따라 길게 뻗어있어 대낚시에 적합하다. 이 곳에는 흑도미가 유명하며 보통 늦가을 낚시가 수확이 크다. 주변의 바다해역은 수심이 10미터 이상으로 참돔, 농어 등의 낚시가 괜찮다.
3) 소교(小桥)
설가도의 동쪽에 위치한 소교는 등탑모양으로 바다위에 솟아있다. 탑주변은 모두 암초로 되어 있고 썰물시 노출되고 밀물시에는 탑의 꼭대기의 일부만 볼 수 있다. 이 곳은 오랫동안 전문적인 어민의 낚시터로 유명하고 농어산량이 많은 것으로 이름나 있다. 청도에서 죽차도로 가는 절반거리이며 수심이 2-10미터 정도되고, 아주 큰 우럭바리, 흑도미들이 있으며, 뱃낚시에 적합하다. 이 곳 늦가을은 전문 어민들이 그물을 널어놓고 낚시를 하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4) 감수만(甘水湾)
설가도의 동쪽에 있는 유온촌(流温村)은 연해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반달모양의 해만으로 백사장이 깨끗하고 수질이 으뜸이다.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해만의 양측에는 암초가 노출되어 있어 대낚시에 적합하다. 또한 다양한 물고기가 많아 추계에는 넙치가 많이 난다. 해만외의 수심은 10미터정도이고 자갈과 모래로 바닥이 깔려 있어 뱃낚시에도 적합하다.
5) 홍방자(红房子)
설가도의 북쪽 중부에 있는 홍방자는 남해안 산기슭에 작은 빨간색 집들이 있어 유명하다. 최근에는 산을 봉쇄하여 산림을 육성하고 있어 빨간 집들을 쉽게 볼 수 없게 되었다. 대낚시와 뱃낚시가 모두 적합한 이 곳은 해역의 조수가 느려 고기들이 생존하고 번식하는데 훌륭한 곳이다. 남쪽은 설가도로 남풍과 동남풍의 영향을 적게 받아 해면이 아주 평온함으로 배낚시에 아주 유리하다.
[대공도와 소공도]
대공도는 청도의 동남부에 있는 노산구 중한진에 속하는데 피라미드모양의 섬이다. 육지와 14.8키로미터 떨어진 청도에서 두번째로 높은 섬(120미터)이며 면적이 0.1555평방키로미터이고, 주민이 없으며, 초목이 무성하다. 섬주변에는 벼랑이 깎아지르게 서있고 암초 동굴이 여기저기에 많이 분포되어 있으며 바다에는 각종 고기, 조개, 조류식물들이 있다. 새의 종류도 많아 대공도는 새들의 섬으로도 유명하다. 청도시내에서 가까운 대공도는 자연환경이 독특하고 해상관광개발구, 낚시터와 해양과학기술연구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공도는 노산구 사즈커우에 속하는 무인도이다. 면적은 0.0208평방키로미터, 해발이 34미터, 육지와 가장 가까운 곳은 1.5키로미터의 거리를 두고 있다. 섬의 상단이 타이어 모양과 같아 타이어도라 불러진다. 소공도의 주변에는 물이 깊고 맑아 각종 어류가 존재하는데 봄, 가을 계절에는 고기들이 이동하는 경유지이기에 좋은 낚시터로 손색이 없다. 소공도의 서남쪽에 있는 ''왕정초''에는 다양한 물고기들을 양식하고 있어 전문 어민들의 어장이며, 봄여름 계절에는 쥐노래미, 흑도미, 참돔 등이 낚시의 주요 대상으로 된다. 소공도는 외딴섬으로 조수의 상황을 잘 파악해야 하고 섬 주변이 모두 절벽이므로 뱃낚시가 이상적이다.
[황도]
황도는 청도시 황도구에 속하는데 교주만 서해안에 자리잡고 있다. 황도구의 동북부가 청도와 마주하고 있고 최단거리가 4500미터 되며, 동남쪽은 설가도와 맛대인다. 옛날에는 황도가 황량하고 인가가 없었으며 멀리서 보면 흙과 돌의 누런색만 보여 ''황도''라 불려졌다.
황도의 기후 특징은 여름이 시원하고 우기가 많으며 공기가 습윤하고, 가을에는 신선하고 공기가 건조하며, 겨울이 비교적 길다. 황도의 해역은 산소화합물이 풍부하고 염도와 ph수치가 적당하며 변화가 적고 부유생물, 미생물의 종류와 수량이 매우 많다. 또한 이 곳 해역에는 부유동물도 다양한 데 주로 새우류, 가재미류 등이 많고 넙치(牙鲆), 참서대(舌鳎), 사어(梭鱼), 적투어(吉鳞鱼), 조기(黄古鱼), 흑도미(黑鲷), 참돔(真鲷), 중사참새우(中四对虾), 매발톱새우(鹰爪虾), 바다가재(虾蛄), 꽂게(梭子蟹), 일본 철갑상어 등이 있다.
최근 황도개발구의 고속발전함에 따라 제방에 훌륭한 낚시터를 건설하였다. 공휴일이 되면 낚시군들이 삼삼오오 모여 휴식의 한때를 보내고 있으며 수확 역시 톡톡하다. 황도 해역은 시내와 가까워 편리하다.